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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확대경] 한 박자 빠른 '계투의 정석'
한 박자 빠른 투수 교체와 확실한 굳히기로 대만 추격을 원천봉쇄한 '자물쇠' 로테이션. 김인식 감독과 선동열 투수코치는 1980년대 수석코치와 에이스로서 해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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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빅리거 철벽 계투' 대만 타선 꽁꽁 묶었다
"이겼다." 대만에 2-0 승리가 확정된 순간 이종범·박진만·박찬호(왼쪽부터) 등 승리를 이끈 선수들이 서로 축하하고 있다. [도쿄=연합뉴스]서재응김병현구대성박찬호 '삿포로의 아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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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BC 출전할 야구 대표팀 일본서 몸 풀기 … "팀 정신 다져"
야구 대표팀의 이승엽(오른쪽)이 배영수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. [후쿠오카=연합뉴스] "하나가 되자." 야구 월드컵 월드베이스볼클래식(WBC)에 출전하는 한국대표팀이 본격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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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츠, 최고 왼손 마무리 와그너 영입
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서재응(28)이 천군만마를 얻었다. 메츠가 좌완 강속구 마무리 투수 빌리 와그너(34.사진)를 영입해 승수 쌓기가 한결 수월해졌다. 단 메츠가 서재응을 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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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대성 퍼펙트 데뷔 … 이승엽 홈런포
구대성(뉴욕 메츠)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퍼펙트로 장식했고, 이승엽(롯데 머린스)은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. 구대성은 5일(한국시간)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팀이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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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대성, ML 최강 타선 무안타 제압
'ML 최강 타선 잡고 눈도장.' 뉴욕 메츠의 한국인 좌완 투수 구대성(36)이 메이저리그 시범 경기에서 두 번째 세이브를 올리며 개막전 25인 로스터의 한 자리를 사실상 예약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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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마린즈 킹' 이승엽, 포크볼 정복
'일본은 없다.' 지난 22일 훈련에 돌입한 이승엽(27.지바 롯데)이 비디오 분석을 통한 포크볼과 왼손투수 정복을 시작했다. 이승엽은 이날 일본 대리인 김기주 씨로부터 지바 롯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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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엽 킬러 구대성의 조언 "좌투수 슬라이더 조심해"
'천적'에서 '동료'로, 이번엔 '맞수'로-. 내년 시즌 일본 프로야구에서 다시 만날 이승엽(27.롯데 머린스)과 구대성(34.오릭스 블루웨이브)의 관계다. 왼손타자 이승엽에게 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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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반의 전력판도-퍼시픽리그 하위팀
[지바 롯데 마린즈] 16승 20패 4위에 머물러있는 롯데의 강점은 투수진뿐이다. 시즌 초 선발진이 무너지긴 했지만 두터운 중계진을 내세워 실점을 최소화, 팀 방어율 2위에 올라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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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3 시즌 전력평가-오릭스 블루웨이브
2002년 오릭스 블루웨이브는 일본야구 역사상 최저의 공격력을 보여주었다. 약한 전력이 단시간 내에 수직 상승하기란 매우 어렵다. 오릭스는 빈약한 공격력 강화를 위해 작년도 26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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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토브리그 포커스 (14) 한화 이글스
독수리의 부활은 가능할까? 2002년 7위로 마감한 시즌 성적을 어느 정도 향상 시킬 수 있을까? 우선 지난 시즌 한화의 성적은 부진이라는 표현보다는 상대적으로 다른 구단들의 선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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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단별 겨울 방학 숙제 (2) 한화 이글스
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자율야구는 자연스럽게 세대교체를 병행하면서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할 수 있지만, 세대교체를 완성시킬 선수들이 부족하다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. 1.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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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2시즌결산 - 오릭스 블루웨이브
오릭스 블루웨이브는 2천2년 50승 87패 3무로 최하위로 전락했다.팀 방어율은 2위로 좋았지만, 팀 타율 .235로 최하위, 팀 홈런은 102개로 5위에 머물렀다.두터운 투수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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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메이저리그 사대주의'삼진아웃!
2002년 11월.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혼란에 빠진다. 한국의 대기업 A사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인수하겠다고 신청해온 것이다. 외국 자본의 메이저리그 참여를 경계하는 구단주들이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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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프로야구 개막
일본 프로야구가 30일 팀당 1백40경기의 정규시즌에 돌입한다. 국내 야구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일본 진출 2년째를 맞은 구대성(33·오릭스 블루웨이브)의 활약 여부. 구대성은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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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햇살 김병현 마무리 건재投 최희섭 5경기 연속打
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(23)이 5일(한국시간)미 애리조나주 매리베일 구장에서 벌어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두경기 만에 첫 세이브를 올렸다. 김병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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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대성 2선발 확실 정민태 재기'안개'
'구대성-맑음, 정민태-흐림, 조성민-먹구름'.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투수 3인방의 2002년도 기상도가 드러났다. 일본의 야구전문지 '슈칸베이스볼'은 최근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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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야구] 구대성, 1억1천만엔에 재계약..20일께 귀국
일본프로야구에서 활약중인 구대성(32.오릭스 블루웨이브)이 지난해 연봉 1억엔보다 10% 인상된 1억1천만엔(약 11억2천만원)에 재계약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. 구대성은 연봉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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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야구월드컵] 左혜천·右윤호 무실점 V계투
걱정은 기우로 끝났다.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진이 지난 7,8일 대만에서 열린 야구 월드컵 예선 A조 남아공.이탈리아와의 두 경기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. 첫날 남아공전에서는 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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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야구월드컵] 左혜천·右윤호 무실점 V계투
걱정은 기우로 끝났다. 한국 야구대표팀 투수진이 지난 7,8일 대만에서 열린 야구 월드컵 예선 A조 남아공.이탈리아와의 두 경기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했다. 첫날 남아공전에서는 선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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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동열·박찬호, '해외파 친목회' 설립
한국프로야구의 '국보' 선동열(38) 한국야구위원회(KBO) 홍보위원과 메이저리그의 `코리안 특급' 박찬호(28.LA 다저스) 등 해외진출선수들이 친목 단체를 설립한다. 일본프로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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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야구] 구대성, 3이닝 홈런 맞고 1실점
구대성(오릭스 블루웨이브)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했다. 구대성은 5일 열린 일본프로야구 긴데쓰 버팔로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6-0으로 앞선 6회 등판해 3이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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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결산] ① 하향평준화속 삼성 우승
2년만에 단일리그로 환원된 2001 삼성 fn.com 프로야구는 중·하위권 팀들의 하향 평준화속에 삼성이 14년만에 페넌트레이스 우승을차지한 채 4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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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퀴즈번트] 아쉬운 일본진출선수들의 부진
최근 한국프로야구의 이슈는 온통 ‘돌아온 야구천재’ 이종범에 쏠려있다. 그가 가는 구장마다 연일 만원을 이룰 정도로 이종범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. 하지만 이종범이 돌아온